경찰 간부 목 매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2.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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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을 앞둔 경찰 간부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7시쯤 대구시 율하동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가로수에 대구 동부경찰서 소속 59살 A경감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A경감의 자택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와 함께 올해 퇴직을 앞두고 불면증을 앓아 왔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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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간부 목 매 숨진 채 발견
    • 입력 2015-02-22 13:15:34
    사회
퇴직을 앞둔 경찰 간부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7시쯤 대구시 율하동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가로수에 대구 동부경찰서 소속 59살 A경감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인근 A경감의 자택에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와 함께 올해 퇴직을 앞두고 불면증을 앓아 왔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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