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황사…찬 바람 불고 다소 추워

입력 2015.02.22 (14: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과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오늘 수도권과 충청, 호남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단계, 그 밖의 지역은 '나쁨' 단계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등 전국이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로 오늘보다 7, 8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8도, 대구 10도 등으로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은 오늘보다 낮겠고, 그 밖의 지역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까지 황사…찬 바람 불고 다소 추워
    • 입력 2015-02-22 14:44:11
    사회
오늘과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오늘 수도권과 충청, 호남권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단계, 그 밖의 지역은 '나쁨' 단계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황사는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등 전국이 영하 6도에서 영상 3도로 오늘보다 7, 8도 가량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8도, 대구 10도 등으로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은 오늘보다 낮겠고, 그 밖의 지역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