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의 날 규탄” 일본대사관 앞 집회 잇따라

입력 2015.02.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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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마네 현이 오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여는 것과 관련해 국내에서 규탄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독도살리기운동본부 회원 백여 명은 오늘 서울 종로구의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억지 독도의 날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지정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교과서 채택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독도향우회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도 도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51살 최 모 씨는 오물이 든 페트병을 일본대사관을 향해 던져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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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케시마의 날 규탄” 일본대사관 앞 집회 잇따라
    • 입력 2015-02-22 14:44:25
    사회
일본 시마네 현이 오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여는 것과 관련해 국내에서 규탄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독도살리기운동본부 회원 백여 명은 오늘 서울 종로구의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억지 독도의 날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지정과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교과서 채택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독도향우회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도 도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51살 최 모 씨는 오물이 든 페트병을 일본대사관을 향해 던져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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