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 환경에 남아있는 항생제 잔류량과 항생제 내성균 양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하천과 토양 등에 대한 항생제 내성균 실태를 전북대 채종찬 교수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항생제 잔류량과 내성균 양 사이에 분명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항생제 잔류량이 많은 하수 방류지점과 축산농가 밀집지역 등을 잔류량이 적은 하천 상류지역을 비교한 결과 두 지점의 내성균 양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항생제 잔류량이 많은 곳이나 그렇지 않은 곳의 내성균 양이 비슷했지만 이 결과만으로 상관관계가 없다고 말하기는 이르다며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하천과 토양 등에 대한 항생제 내성균 실태를 전북대 채종찬 교수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항생제 잔류량과 내성균 양 사이에 분명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항생제 잔류량이 많은 하수 방류지점과 축산농가 밀집지역 등을 잔류량이 적은 하천 상류지역을 비교한 결과 두 지점의 내성균 양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항생제 잔류량이 많은 곳이나 그렇지 않은 곳의 내성균 양이 비슷했지만 이 결과만으로 상관관계가 없다고 말하기는 이르다며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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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항생제 잔류량과 내성균 양 상관관계 확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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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2 15:39:32
우리 주변 환경에 남아있는 항생제 잔류량과 항생제 내성균 양의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하천과 토양 등에 대한 항생제 내성균 실태를 전북대 채종찬 교수팀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항생제 잔류량과 내성균 양 사이에 분명한 상관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항생제 잔류량이 많은 하수 방류지점과 축산농가 밀집지역 등을 잔류량이 적은 하천 상류지역을 비교한 결과 두 지점의 내성균 양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항생제 잔류량이 많은 곳이나 그렇지 않은 곳의 내성균 양이 비슷했지만 이 결과만으로 상관관계가 없다고 말하기는 이르다며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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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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