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특보 확대…서울 등 수도권 황사경보

입력 2015.02.22 (17:51) 수정 2015.02.2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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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황사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는 등 황사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서해 5도에 이어 오늘 저녁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황사경보를 내렸습니다.

또 강원과 충청, 호남 지역에는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백령도가 한때 1000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고, 서울도 평소의 20배인 80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섰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짙은 황사가 이어지면서 황사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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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사특보 확대…서울 등 수도권 황사경보
    • 입력 2015-02-22 17:51:30
    • 수정2015-02-22 21:55:00
    사회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황사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는 등 황사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서해 5도에 이어 오늘 저녁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황사경보를 내렸습니다.

또 강원과 충청, 호남 지역에는 황사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백령도가 한때 1000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고, 서울도 평소의 20배인 800마이크로그램을 넘어섰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짙은 황사가 이어지면서 황사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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