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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설 맞춰 대규모 해상 군사훈련 장면 공개
입력 2015.02.22 (19:54) 국제
중국군이 지난해 말 서태평양에서 전개한 대규모 원양 군사훈련 장면을 관영 CCTV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모두 18척의 함선이 투입된 당시 훈련은 052C형 최신 구축함 정저우호가 이끄는 홍군과 052형 구형 구축함인 하얼빈호의 청군으로 나뉘어 전개됐습니다.

CCTV는 이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의 해상 대항훈련으로 5m 높이의 파도와 8급 수준의 강풍 속에서 진행됐다"며 양측 전투함이 함포와 미사일을 쏘는 장면 등을 편집해 방송했습니다.

방송에서는 훈련 도중 강한 파도에 부딪힌 정저우호의 선실 일부가 침수되고 몇몇 군인이 중상을 입는 등 위급한 장면도 고스란히 노출했습니다.

중국군이 중국의 설인 춘제 연휴에 맞춰 군사훈련 장면을 공개한 것은 시진핑 체제가 추진 중인 '국방현대화'와 '강군양성' 작업을 선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중국, 설 맞춰 대규모 해상 군사훈련 장면 공개
    • 입력 2015-02-22 19:54:06
    국제
중국군이 지난해 말 서태평양에서 전개한 대규모 원양 군사훈련 장면을 관영 CCTV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모두 18척의 함선이 투입된 당시 훈련은 052C형 최신 구축함 정저우호가 이끄는 홍군과 052형 구형 구축함인 하얼빈호의 청군으로 나뉘어 전개됐습니다.

CCTV는 이에 대해 "사상 최대 규모의 해상 대항훈련으로 5m 높이의 파도와 8급 수준의 강풍 속에서 진행됐다"며 양측 전투함이 함포와 미사일을 쏘는 장면 등을 편집해 방송했습니다.

방송에서는 훈련 도중 강한 파도에 부딪힌 정저우호의 선실 일부가 침수되고 몇몇 군인이 중상을 입는 등 위급한 장면도 고스란히 노출했습니다.

중국군이 중국의 설인 춘제 연휴에 맞춰 군사훈련 장면을 공개한 것은 시진핑 체제가 추진 중인 '국방현대화'와 '강군양성' 작업을 선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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