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센카쿠 열도 주변 낙도에 육상자위대 부대를 배치하는 데 대한 주민 찬반 투표에서 찬성 632표, 반대 445표로 찬성 표가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서쪽 끝에 위치해 중국, 대만과 가까운 오키나와 요나구니섬에 육상자위대 연안감시 부대를 배치하는 데 대한 주민투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투표율 85.74%인 이번 투표에는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을 포함해 중학생 이상의 주민들에게 투표 자격이 부여됐습니다.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이미 요나구니 섬에서 지난해 4월 시작한 연안감시 부대의 주둔지 건설 부지 조성 공사는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일본 방위성은 내년 3월까지 부대 배치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서쪽 끝에 위치해 중국, 대만과 가까운 오키나와 요나구니섬에 육상자위대 연안감시 부대를 배치하는 데 대한 주민투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투표율 85.74%인 이번 투표에는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을 포함해 중학생 이상의 주민들에게 투표 자격이 부여됐습니다.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이미 요나구니 섬에서 지난해 4월 시작한 연안감시 부대의 주둔지 건설 부지 조성 공사는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일본 방위성은 내년 3월까지 부대 배치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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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센카쿠 주변 낙도 자위대 배치 주민투표서 찬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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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2 22:46:17
일본 센카쿠 열도 주변 낙도에 육상자위대 부대를 배치하는 데 대한 주민 찬반 투표에서 찬성 632표, 반대 445표로 찬성 표가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서쪽 끝에 위치해 중국, 대만과 가까운 오키나와 요나구니섬에 육상자위대 연안감시 부대를 배치하는 데 대한 주민투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투표율 85.74%인 이번 투표에는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을 포함해 중학생 이상의 주민들에게 투표 자격이 부여됐습니다.
이번 투표 결과에 따라 이미 요나구니 섬에서 지난해 4월 시작한 연안감시 부대의 주둔지 건설 부지 조성 공사는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일본 방위성은 내년 3월까지 부대 배치를 완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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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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