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사이드] 김현중, 전 여자친구와 재결합·임신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 인사이드 이슬기입니다.

오늘도 핫한 연예가 소식 준비했는데요.

대중의 이목을 끈 연예계 핫뉴스부터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폭행 공방에 휘말렸던 김현중 씨와 전 여자 친구의 재결합설과 임신설이 대두되며 또 한 번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이에 김현중 씨 측은 최 씨의 임신에 대한 부분은 확인 중이며 이미 지난 연말, 최 씨와는 결별한 상태로 결혼설은 사실무근임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의 임신이 확인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이라는데요.

사건의 추이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배우 소유진 씨가 반가운 소식을 알렸습니다.

작년 4월 아들 출산에 이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건데요.

<녹취> 소속사 관계자: "지금 10주차 맞으시고요. 9월 출산 예정이에요. 임신 소식 들으시고 매우 기뻐하시고 모든 가족들이 기뻐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출산 전까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는 소유진 씨!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배우 김윤진 씨가 영화 ‘국제시장’ 관련 이색 공약 실천에 나섰습니다.

영화 ‘국제 시장’ 흥행과 관련, 1,500만 관객을 기원하며 한 어린이재단에 천오백만 원을 기부한 것인데요.

<녹취> 김윤진(배우) : “(기부 전달식이) 큰일이 될 줄 모르고 이런 일은 조용히 차분히 해야 하는데 (송구스럽습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행복한 그날을 위해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김윤진 씨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모금활동에 힘을 모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로 어제, 새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이야기인데요.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반가운 얼굴도 있었죠.

<녹취> 김혜자(배우) : “오랜만에 하니까 되게 긴장되고, 방송이 가까워져 오니까 떨리고 그래요.”

<녹취> 이하나(배우) : “전혀 착하지 않은 여자가 됐지만, 주눅이 든다든가 절망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녹취> 채시라(배우) :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아주 큰 포인트인 거 같아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녹취> 송재림(배우) : “더 열심히 분발해서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목극의 새 강자가 될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우리 시간으로 바로 어제 열렸습니다.

<녹취> “버드맨!”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영화 ‘버드맨’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촬영상까지 주요 부문을 휩쓸었는데요.

<녹취> “에디 레드메인!”

남우주연상은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을 열연한 에디 레드메인이.

여우주연상은 영화 ‘스틸 앨리스’의 줄리안 무어에게 돌아갔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