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협의회 첫 가동…“당 중심 정책 추진”
입력 2015.02.25 (19:10)
수정 2015.02.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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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집권 3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가 당을 중심으로 정부의 국정 과제 수행 동력을 확보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오늘 첫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소식을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새누리당, 청와대간 첫 정책조정협의회에선 당 중심으로 국정과제를 추진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새누리당이 전면에 나서 정책 입안 단계부터 홍보와 집행까지 맡는다는 얘기입니다.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 당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이 국민과 가까운 만큼 당 중심으로 해야 국민과 소통이 원활하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민현주 원내대변인은 의제 선정 역시 당과 청와대, 정부가 원하는 것을 다 받아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현안을 놓고 정부. 청와대와 여당이 갈등을 빚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민 대변인은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민대타협기구가 조속히 개혁안을 마련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세월호 선체 처리와 관련해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부동산 3법 지연처리를 '불어터진 국수'에 비유한 것과 관련해 야당도 많이 존중해야 한다는 새누리당의 고언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집권 3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가 당을 중심으로 정부의 국정 과제 수행 동력을 확보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오늘 첫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소식을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새누리당, 청와대간 첫 정책조정협의회에선 당 중심으로 국정과제를 추진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새누리당이 전면에 나서 정책 입안 단계부터 홍보와 집행까지 맡는다는 얘기입니다.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 당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이 국민과 가까운 만큼 당 중심으로 해야 국민과 소통이 원활하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민현주 원내대변인은 의제 선정 역시 당과 청와대, 정부가 원하는 것을 다 받아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현안을 놓고 정부. 청와대와 여당이 갈등을 빚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민 대변인은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민대타협기구가 조속히 개혁안을 마련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세월호 선체 처리와 관련해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부동산 3법 지연처리를 '불어터진 국수'에 비유한 것과 관련해 야당도 많이 존중해야 한다는 새누리당의 고언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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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청 협의회 첫 가동…“당 중심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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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5 19:15:32
- 수정2015-02-25 21:54:38
![](/data/news/2015/02/25/3026170_70.jpg)
<앵커 멘트>
집권 3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가 당을 중심으로 정부의 국정 과제 수행 동력을 확보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오늘 첫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소식을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새누리당, 청와대간 첫 정책조정협의회에선 당 중심으로 국정과제를 추진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새누리당이 전면에 나서 정책 입안 단계부터 홍보와 집행까지 맡는다는 얘기입니다.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 당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이 국민과 가까운 만큼 당 중심으로 해야 국민과 소통이 원활하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민현주 원내대변인은 의제 선정 역시 당과 청와대, 정부가 원하는 것을 다 받아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현안을 놓고 정부. 청와대와 여당이 갈등을 빚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민 대변인은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민대타협기구가 조속히 개혁안을 마련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세월호 선체 처리와 관련해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부동산 3법 지연처리를 '불어터진 국수'에 비유한 것과 관련해 야당도 많이 존중해야 한다는 새누리당의 고언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집권 3년차를 맞은 박근혜 정부가 당을 중심으로 정부의 국정 과제 수행 동력을 확보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오늘 첫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소식을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와 새누리당, 청와대간 첫 정책조정협의회에선 당 중심으로 국정과제를 추진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새누리당이 전면에 나서 정책 입안 단계부터 홍보와 집행까지 맡는다는 얘기입니다.
황우여 교육부총리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서 당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자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당이 국민과 가까운 만큼 당 중심으로 해야 국민과 소통이 원활하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민현주 원내대변인은 의제 선정 역시 당과 청와대, 정부가 원하는 것을 다 받아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핵심 현안을 놓고 정부. 청와대와 여당이 갈등을 빚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민 대변인은 공무원 연금 개혁과 관련해 국민대타협기구가 조속히 개혁안을 마련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고, 세월호 선체 처리와 관련해서는 국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회의에선 또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부동산 3법 지연처리를 '불어터진 국수'에 비유한 것과 관련해 야당도 많이 존중해야 한다는 새누리당의 고언이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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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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