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반 그리스의 축'이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지난달 28일 소속당 급진좌파연합 '시리자' 중앙위원회에서 한 연설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정치적 목적으로 그리스의 구제금융 연장 협상을 좌절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또 유럽연합 일각에서 나오는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지원 가능성에 대해 또 다른 구제금융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유로그룹은 지난달 24일 그리스가 제출한 개혁안을 받아들여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을 오는 6월까지 4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지난달 28일 소속당 급진좌파연합 '시리자' 중앙위원회에서 한 연설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정치적 목적으로 그리스의 구제금융 연장 협상을 좌절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또 유럽연합 일각에서 나오는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지원 가능성에 대해 또 다른 구제금융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유로그룹은 지난달 24일 그리스가 제출한 개혁안을 받아들여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을 오는 6월까지 4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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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프라스 “스페인·포르투갈은 反그리스의 축”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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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1 09:27:29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반 그리스의 축'이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지난달 28일 소속당 급진좌파연합 '시리자' 중앙위원회에서 한 연설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정치적 목적으로 그리스의 구제금융 연장 협상을 좌절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또 유럽연합 일각에서 나오는 그리스의 3차 구제금융 지원 가능성에 대해 또 다른 구제금융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유로그룹은 지난달 24일 그리스가 제출한 개혁안을 받아들여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을 오는 6월까지 4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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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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