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에게 전염된 후 완치된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이 자신의 병원 모회사를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텍사스건강장로병원 간호사인 팸은 병원 모회사인 텍사스헬스리소시스를 상대로 오늘 공식적으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팸은 병원이 에볼라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장비도 미비하고 직원들에게 환자 치료와 관련한 지침도 제대로 주지 않은 채 에볼라 환자를 돌보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팸은 지난해 10월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 감염됐지만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받고 생존했습니다.
텍사스건강장로병원 간호사인 팸은 병원 모회사인 텍사스헬스리소시스를 상대로 오늘 공식적으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팸은 병원이 에볼라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장비도 미비하고 직원들에게 환자 치료와 관련한 지침도 제대로 주지 않은 채 에볼라 환자를 돌보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팸은 지난해 10월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 감염됐지만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받고 생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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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볼라 생존 니나 팸, 병원 모회사 상대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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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2 04:35:19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에게 전염된 후 완치된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이 자신의 병원 모회사를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텍사스건강장로병원 간호사인 팸은 병원 모회사인 텍사스헬스리소시스를 상대로 오늘 공식적으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팸은 병원이 에볼라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장비도 미비하고 직원들에게 환자 치료와 관련한 지침도 제대로 주지 않은 채 에볼라 환자를 돌보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팸은 지난해 10월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를 돌보다 감염됐지만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받고 생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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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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