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에볼라 방지’ 외국인 격리방안 해제 추진

입력 2015.03.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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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을 막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실시해온 21일간의 격리조치를 곧 해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베이징 소재 북한관광 알선업체인 고려여행사 관계자는 평양 당국이 외국인의 국내관광을 곧 재개할 것이라고 오늘 아침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해제될 지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부터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을 상대로 에볼라 확산방지를 위해 21일간의 격리조치를 시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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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에볼라 방지’ 외국인 격리방안 해제 추진
    • 입력 2015-03-02 16:07:11
    국제
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전염을 막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실시해온 21일간의 격리조치를 곧 해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베이징 소재 북한관광 알선업체인 고려여행사 관계자는 평양 당국이 외국인의 국내관광을 곧 재개할 것이라고 오늘 아침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해제될 지는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부터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을 상대로 에볼라 확산방지를 위해 21일간의 격리조치를 시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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