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한 미사일 발사에 “예의주시”

입력 2015.03.02 (1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한미연합훈련에 맞서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데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관련국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련국의 반응을 모두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중국은 관련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반응은 탄도미사일 발사로 무력시위를 한 북한은 물론 군사훈련에 돌입한 한국과 미국에 모두 냉정과 자제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한은 앞서, 전면전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했으며, 스커드 계열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북한 미사일 발사에 “예의주시”
    • 입력 2015-03-02 19:41:51
    국제
중국 정부는 한미연합훈련에 맞서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데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관련국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관련국의 반응을 모두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중국은 관련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반응은 탄도미사일 발사로 무력시위를 한 북한은 물론 군사훈련에 돌입한 한국과 미국에 모두 냉정과 자제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북한은 앞서, 전면전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강하게 반발했으며, 스커드 계열 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 발을 오늘 오전 동해상으로 발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