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까지 추위…보름달 볼 수 있어

입력 2015.03.05 (07:46) 수정 2015.03.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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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날을 기다리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하지만, 무심하게도 계절의 시계는 더디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는 가운데 낮에도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이번 꽃샘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겠고, 이후 기온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말에는 포근한 봄기운을 기대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이 계속되면서 전국에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는데요.

서울을 기준으로 저녁 6시 9분에 달이 모습을 드러내겠고 내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36분에 가장 높게 뜨겠습니다.

이렇게 대보름을 맞아서 논밭두렁에 잡초와 잔디를 태워 해충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의미인 쥐불놀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하지만, 현재 중부 일부 지역과 경북 동해안, 경북 서부 내륙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가 건조해서 불이 번지기도 나기도 쉬운만큼 불씨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광주와 대구는 8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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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까지 추위…보름달 볼 수 있어
    • 입력 2015-03-05 07:56:22
    • 수정2015-03-05 08: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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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봄날을 기다리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하지만, 무심하게도 계절의 시계는 더디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도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는 가운데 낮에도 평년 기온을 밑돌겠습니다.

이번 꽃샘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겠고, 이후 기온이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면서 주말에는 포근한 봄기운을 기대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입니다.

오늘 대체로 맑은 하늘이 계속되면서 전국에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는데요.

서울을 기준으로 저녁 6시 9분에 달이 모습을 드러내겠고 내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36분에 가장 높게 뜨겠습니다.

이렇게 대보름을 맞아서 논밭두렁에 잡초와 잔디를 태워 해충의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의미인 쥐불놀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하지만, 현재 중부 일부 지역과 경북 동해안, 경북 서부 내륙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대기가 건조해서 불이 번지기도 나기도 쉬운만큼 불씨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광주와 대구는 8도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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