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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랍에리미트 정상회담…‘협력 다변화’ 확인
입력 2015.03.06 (06:17) 수정 2015.03.06 (07:4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정상과 회담을 갖고 원자력 발전과 식품 협력, 보건의료 협력 등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경제 협력을 한 차원 격상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협력 분야를 원전, 에너지, 건설 중심에서 식품과 보건의료, 문화 등으로 다각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정상회담 후 이슬람권 음식인 할랄 식품과 제3국 원전 공동 진출 등 14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걸프 지역 최초의 한국문화원을 아부다비에 설립해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건강검진센터 협력으로 환자 유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할랄 식품 MOU를 통해 2018년 천8백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이슬람 먹을거리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양국이 믿을 수 있는 인증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양국 식문화에 맞는 메뉴를 함께 개발한다면 전 세계 식품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슬람 사원인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하고 아랍에미리트 국부로 추앙받는 자이드 대통령 묘소도 참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경제인들의 기여를 평가하면서 앞으로는 제3국 공동 진출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정상과 회담을 갖고 원자력 발전과 식품 협력, 보건의료 협력 등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경제 협력을 한 차원 격상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협력 분야를 원전, 에너지, 건설 중심에서 식품과 보건의료, 문화 등으로 다각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정상회담 후 이슬람권 음식인 할랄 식품과 제3국 원전 공동 진출 등 14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걸프 지역 최초의 한국문화원을 아부다비에 설립해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건강검진센터 협력으로 환자 유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할랄 식품 MOU를 통해 2018년 천8백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이슬람 먹을거리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양국이 믿을 수 있는 인증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양국 식문화에 맞는 메뉴를 함께 개발한다면 전 세계 식품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슬람 사원인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하고 아랍에미리트 국부로 추앙받는 자이드 대통령 묘소도 참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경제인들의 기여를 평가하면서 앞으로는 제3국 공동 진출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한·아랍에리미트 정상회담…‘협력 다변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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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6 06:18:22
- 수정2015-03-06 07:44:03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정상과 회담을 갖고 원자력 발전과 식품 협력, 보건의료 협력 등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경제 협력을 한 차원 격상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협력 분야를 원전, 에너지, 건설 중심에서 식품과 보건의료, 문화 등으로 다각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정상회담 후 이슬람권 음식인 할랄 식품과 제3국 원전 공동 진출 등 14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걸프 지역 최초의 한국문화원을 아부다비에 설립해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건강검진센터 협력으로 환자 유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할랄 식품 MOU를 통해 2018년 천8백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이슬람 먹을거리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양국이 믿을 수 있는 인증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양국 식문화에 맞는 메뉴를 함께 개발한다면 전 세계 식품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슬람 사원인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하고 아랍에미리트 국부로 추앙받는 자이드 대통령 묘소도 참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경제인들의 기여를 평가하면서 앞으로는 제3국 공동 진출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정상과 회담을 갖고 원자력 발전과 식품 협력, 보건의료 협력 등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양국 경제 협력을 한 차원 격상시키자고 제안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이재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모하메드 아랍에미리트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양국 협력 분야를 원전, 에너지, 건설 중심에서 식품과 보건의료, 문화 등으로 다각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정상회담 후 이슬람권 음식인 할랄 식품과 제3국 원전 공동 진출 등 14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국은 걸프 지역 최초의 한국문화원을 아부다비에 설립해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건강검진센터 협력으로 환자 유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할랄 식품 MOU를 통해 2018년 천8백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이슬람 먹을거리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녹취> 박 대통령 : "양국이 믿을 수 있는 인증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양국 식문화에 맞는 메뉴를 함께 개발한다면 전 세계 식품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슬람 사원인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하고 아랍에미리트 국부로 추앙받는 자이드 대통령 묘소도 참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에 경제인들의 기여를 평가하면서 앞으로는 제3국 공동 진출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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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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