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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식량농업기구, 북한 ‘식량부족국가’ 재지정
입력 2015.03.06 (08:21) 수정 2015.03.06 (14:55) 정치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을 식량 부족 국가로 지정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식량농업기구가 '작황 전망과 식량상황' 보고서에서 북한을 포함한 37개국을 식량 부족 국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북한이 올해 10월까지 필요한 곡물량, 40만 7천 톤 가운데 6.4%에 해당하는 2만 6천 200톤을 확보했으며 이 중 외부지원은 천 700톤, 나머지는 모두 수입분이라고 전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또 지난해 북한의 작황 상황이 정체돼 올해 식량 상황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며 북한 주민 대부분이 올해도 영양부족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방송은 식량농업기구가 '작황 전망과 식량상황' 보고서에서 북한을 포함한 37개국을 식량 부족 국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북한이 올해 10월까지 필요한 곡물량, 40만 7천 톤 가운데 6.4%에 해당하는 2만 6천 200톤을 확보했으며 이 중 외부지원은 천 700톤, 나머지는 모두 수입분이라고 전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또 지난해 북한의 작황 상황이 정체돼 올해 식량 상황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며 북한 주민 대부분이 올해도 영양부족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 북한 ‘식량부족국가’ 재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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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6 08:21:21
- 수정2015-03-06 14:55:21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을 식량 부족 국가로 지정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식량농업기구가 '작황 전망과 식량상황' 보고서에서 북한을 포함한 37개국을 식량 부족 국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북한이 올해 10월까지 필요한 곡물량, 40만 7천 톤 가운데 6.4%에 해당하는 2만 6천 200톤을 확보했으며 이 중 외부지원은 천 700톤, 나머지는 모두 수입분이라고 전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또 지난해 북한의 작황 상황이 정체돼 올해 식량 상황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며 북한 주민 대부분이 올해도 영양부족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방송은 식량농업기구가 '작황 전망과 식량상황' 보고서에서 북한을 포함한 37개국을 식량 부족 국가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북한이 올해 10월까지 필요한 곡물량, 40만 7천 톤 가운데 6.4%에 해당하는 2만 6천 200톤을 확보했으며 이 중 외부지원은 천 700톤, 나머지는 모두 수입분이라고 전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는 또 지난해 북한의 작황 상황이 정체돼 올해 식량 상황이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며 북한 주민 대부분이 올해도 영양부족을 겪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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