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현, 전영배드민턴 여 단식 8강 안착

입력 2015.03.06 (09:27) 수정 2015.03.06 (14: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에이스'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2015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8강에 올랐다.

성지현은 5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부사난 옹붐룽판(태국)을 2-1(21-14, 20-22, 21-13)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4위인 성지현은 지난주 독일오픈 그랑프리골드에서 약 8개월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혼합복식의 간판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는 리춘헤이-차우호이와(홍콩)에게 2-1(15-21, 21-13, 21-14)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복식의 김사랑-김기정(삼성전기)은 가무라 다케시-소노다 게이고(일본)에게 0-2(14-21, 19-21)로 졌다.

배연주(KGC인삼공사)는 세계랭킹 2위 왕스셴(중국)과 한 시간가량의 접전을 펼쳤으나 2-1(12-21, 21-13, 9-21)로 패했다.

여자복식의 고아라-유해원(화순군청),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사)-채유정(삼성전기), 혼합복식 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 여자단식의 김효민(한국체대)도 16강을 넘지 못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성지현, 전영배드민턴 여 단식 8강 안착
    • 입력 2015-03-06 09:27:12
    • 수정2015-03-06 14:14:31
    연합뉴스
한국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에이스'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2015 전영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8강에 올랐다.

성지현은 5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부사난 옹붐룽판(태국)을 2-1(21-14, 20-22, 21-13)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4위인 성지현은 지난주 독일오픈 그랑프리골드에서 약 8개월 만에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혼합복식의 간판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는 리춘헤이-차우호이와(홍콩)에게 2-1(15-21, 21-13, 21-14)로 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합류했다.

그러나 다른 한국 선수들은 모두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복식의 김사랑-김기정(삼성전기)은 가무라 다케시-소노다 게이고(일본)에게 0-2(14-21, 19-21)로 졌다.

배연주(KGC인삼공사)는 세계랭킹 2위 왕스셴(중국)과 한 시간가량의 접전을 펼쳤으나 2-1(12-21, 21-13, 9-21)로 패했다.

여자복식의 고아라-유해원(화순군청),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사)-채유정(삼성전기), 혼합복식 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 여자단식의 김효민(한국체대)도 16강을 넘지 못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