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찰, 외국인 범죄 특별 단속…408명 검거

입력 2015.03.06 (10:22) 수정 2015.03.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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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경찰청은 중국 동포 박춘풍이 저지른 '팔달산 시신 훼손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 범죄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을 벌여 범죄행위 282건, 관련자 40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이 96건으로 가장 많았고 흉기를 이용한 범죄가 20건, 성폭력 2건, 절도 9건 등이었습니다.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인이 30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우즈베키스탄 23명, 몽골이 11명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박춘풍 사건 이후 지난해 말부터 두 달여 동안 경기도의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 30곳을 대상으로 특별 방범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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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경찰, 외국인 범죄 특별 단속…408명 검거
    • 입력 2015-03-06 10:22:23
    • 수정2015-03-06 15:22:16
    사회
경기지방경찰청은 중국 동포 박춘풍이 저지른 '팔달산 시신 훼손 사건'을 계기로 외국인 범죄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을 벌여 범죄행위 282건, 관련자 40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범죄 유형별로는 폭력이 96건으로 가장 많았고 흉기를 이용한 범죄가 20건, 성폭력 2건, 절도 9건 등이었습니다.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인이 30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우즈베키스탄 23명, 몽골이 11명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박춘풍 사건 이후 지난해 말부터 두 달여 동안 경기도의 외국인 범죄 빈발지역 30곳을 대상으로 특별 방범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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