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은 것은 핵과 핵의 대결 뿐”

입력 2015.03.06 (11:54) 수정 2015.03.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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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최근 시작한 한미군사훈련을 거듭 비난하며 가차없이 징벌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논평에서 남한 정부가 미국의 힘을 빌려 북한을 압살하려는 망상으로 연합군사훈련에 가담했다며, 남은 것은 불과 불, 핵과 핵의 대결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 남북대화와 관계개선의 기회는 사라졌고 정전협정도 오래 전에 휴지장이 돼버렸다며 자신들의 군사적 행동은 허세가 아니라 실제적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일 한미 양국이 키 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을 시작한 뒤 연일 훈련을 비난하는 논평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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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남은 것은 핵과 핵의 대결 뿐”
    • 입력 2015-03-06 11:54:20
    • 수정2015-03-06 14:52:46
    정치
북한은 최근 시작한 한미군사훈련을 거듭 비난하며 가차없이 징벌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논평에서 남한 정부가 미국의 힘을 빌려 북한을 압살하려는 망상으로 연합군사훈련에 가담했다며, 남은 것은 불과 불, 핵과 핵의 대결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어 남북대화와 관계개선의 기회는 사라졌고 정전협정도 오래 전에 휴지장이 돼버렸다며 자신들의 군사적 행동은 허세가 아니라 실제적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일 한미 양국이 키 리졸브와 독수리 훈련을 시작한 뒤 연일 훈련을 비난하는 논평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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