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 딸, 의식불명 상태서 22번째 생일 맞아

입력 2015.03.06 (13: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집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의식 불명 상태로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22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UPI통신이 6일 보도했다.

휘트니의 올케이자 매니저였던 패트리샤 휴스턴은 전날 휘트니 휴스턴의 공식 웹사이트에 생전 휘트니가 딸과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올리고 "오늘 크리스티나가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생명을 건 사투를 벌이는 크리스티나를 위해 기도를 계속해달라"고 부탁했다.

크리스티나는 지난 1월 31일 집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심각해 인공호흡기 등에 의존해 생명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크리스티나의 아버지이자 휘트니의 전 남편인 바비 브라운은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하기로 했다는 일각의 소문을 부인하고, 가족들이 딸의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휘트니 휴스턴 딸, 의식불명 상태서 22번째 생일 맞아
    • 입력 2015-03-06 13:20:29
    연합뉴스
지난 1월 집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고(故) 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이 의식 불명 상태로 사투를 벌이는 가운데 22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UPI통신이 6일 보도했다. 휘트니의 올케이자 매니저였던 패트리샤 휴스턴은 전날 휘트니 휴스턴의 공식 웹사이트에 생전 휘트니가 딸과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올리고 "오늘 크리스티나가 22번째 생일을 맞았다. 생명을 건 사투를 벌이는 크리스티나를 위해 기도를 계속해달라"고 부탁했다. 크리스티나는 지난 1월 31일 집 욕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상태가 심각해 인공호흡기 등에 의존해 생명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크리스티나의 아버지이자 휘트니의 전 남편인 바비 브라운은 생명유지장치를 제거하기로 했다는 일각의 소문을 부인하고, 가족들이 딸의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