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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인 만다린오리엔탈 신용카드 시스템 해킹 피해
입력 2015.03.06 (13:31) 국제
세계적인 고급호텔 체인 '만다린 오리엔탈'이 신용카드 시스템을 해킹당한 사실이 최근 밝혀졌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측은 어제 미국·유럽 등지의 호텔이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피해범위와 고객정보 유출 여부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호텔 측은 신용카드 시스템에서 해킹당한 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은 자딘매디슨 그룹 산하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파리와 런던, 뉴욕과 상하이 등지에서 3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미국에서는 건자재 유통업체 홈디포와 JP모건체이스 은행 등이 사이버공격을 받았고, 2013년에는 힐튼과 메리어트, 쉐라톤·웨스틴 등을 운영하는 화이트 로징사가 해킹 공격으로 고객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정보가 유출된 바 있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측은 어제 미국·유럽 등지의 호텔이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피해범위와 고객정보 유출 여부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호텔 측은 신용카드 시스템에서 해킹당한 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은 자딘매디슨 그룹 산하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파리와 런던, 뉴욕과 상하이 등지에서 3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미국에서는 건자재 유통업체 홈디포와 JP모건체이스 은행 등이 사이버공격을 받았고, 2013년에는 힐튼과 메리어트, 쉐라톤·웨스틴 등을 운영하는 화이트 로징사가 해킹 공격으로 고객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정보가 유출된 바 있습니다.
- 호텔 체인 만다린오리엔탈 신용카드 시스템 해킹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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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6 13:31:07
세계적인 고급호텔 체인 '만다린 오리엔탈'이 신용카드 시스템을 해킹당한 사실이 최근 밝혀졌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측은 어제 미국·유럽 등지의 호텔이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피해범위와 고객정보 유출 여부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호텔 측은 신용카드 시스템에서 해킹당한 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은 자딘매디슨 그룹 산하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파리와 런던, 뉴욕과 상하이 등지에서 3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미국에서는 건자재 유통업체 홈디포와 JP모건체이스 은행 등이 사이버공격을 받았고, 2013년에는 힐튼과 메리어트, 쉐라톤·웨스틴 등을 운영하는 화이트 로징사가 해킹 공격으로 고객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정보가 유출된 바 있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 측은 어제 미국·유럽 등지의 호텔이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지만, 자세한 피해범위와 고객정보 유출 여부를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호텔 측은 신용카드 시스템에서 해킹당한 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만다린 오리엔탈은 자딘매디슨 그룹 산하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파리와 런던, 뉴욕과 상하이 등지에서 3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미국에서는 건자재 유통업체 홈디포와 JP모건체이스 은행 등이 사이버공격을 받았고, 2013년에는 힐튼과 메리어트, 쉐라톤·웨스틴 등을 운영하는 화이트 로징사가 해킹 공격으로 고객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정보가 유출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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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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