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여성운동상에 전국가정관리사협회

입력 2015.03.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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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선 '전국 가정관리사협회'가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모레(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와 성평등 걸림돌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받은 전국 가정관리사협회는 지난 10년간 가사노동자의 권리보장과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드라마 제목에 포함된 '식모'나 '가정부'라는 제목을 변경하도록 요구하고, 국제 가사노동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가사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왔습니다.

여성단체연합은 군대 내 성추행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군 장교 '오 대위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이면서도 잘못을 반성하는 대신 결백을 주장한 노 소령을 '성평등 걸림돌'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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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여성운동상에 전국가정관리사협회
    • 입력 2015-03-06 16:05:16
    사회
가사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앞장선 '전국 가정관리사협회'가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모레(8일)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와 성평등 걸림돌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받은 전국 가정관리사협회는 지난 10년간 가사노동자의 권리보장과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드라마 제목에 포함된 '식모'나 '가정부'라는 제목을 변경하도록 요구하고, 국제 가사노동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가사노동자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왔습니다. 여성단체연합은 군대 내 성추행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여군 장교 '오 대위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이면서도 잘못을 반성하는 대신 결백을 주장한 노 소령을 '성평등 걸림돌'로 지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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