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UAE 파병 청해·아크부대 격려

입력 2015.03.06 (16:09) 수정 2015.03.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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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에 파병된 청해부대와 아크부대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아부다비 자이드항에 입항 중인 대조영함에 승선해 청해부대와 아크부대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사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파병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면서 지휘관을 중심으로 항상 안전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해외 파병 중인 우리 함정을 방문해 장병들을 직접 격려한 건 사상 처음입니다.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호송과 안전한 항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머물고 있는 17진은 지난해 10월 파병됐습니다.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군 특수전 부대의 교육훈련을 지원하면서 연합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머물고 있는 8진은 지난해 7월 파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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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UAE 파병 청해·아크부대 격려
    • 입력 2015-03-06 16:09:23
    • 수정2015-03-06 17:30:03
    정치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현지에 파병된 청해부대와 아크부대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아부다비 자이드항에 입항 중인 대조영함에 승선해 청해부대와 아크부대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사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파병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다면서 지휘관을 중심으로 항상 안전한 상황에서 임무를 수행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해외 파병 중인 우리 함정을 방문해 장병들을 직접 격려한 건 사상 처음입니다.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의 호송과 안전한 항해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머물고 있는 17진은 지난해 10월 파병됐습니다.

아크부대는 아랍에미리트군 특수전 부대의 교육훈련을 지원하면서 연합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머물고 있는 8진은 지난해 7월 파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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