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는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젖먹이 아들을 숨지게 하려한 혐의로 주부 34살 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오늘 새벽 6시 반쯤 서울 양천구의 한 공원 화장실에서 생후 3개월된 아들 윤 모 군을 세면대에 빠트려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신 씨는 아기를 안고 경찰서를 찾아 실수로 떨어뜨렸다고 허위 신고를 하려다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에 인도된 아기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은 건졌지만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신 씨가 평소 산후 우울증을 겪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신 씨는 오늘 새벽 6시 반쯤 서울 양천구의 한 공원 화장실에서 생후 3개월된 아들 윤 모 군을 세면대에 빠트려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신 씨는 아기를 안고 경찰서를 찾아 실수로 떨어뜨렸다고 허위 신고를 하려다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에 인도된 아기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은 건졌지만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신 씨가 평소 산후 우울증을 겪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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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성마비 영아 살해하려한 30대 주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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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6 17:24:17
서울 양천경찰서는 뇌성마비 판정을 받은 젖먹이 아들을 숨지게 하려한 혐의로 주부 34살 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오늘 새벽 6시 반쯤 서울 양천구의 한 공원 화장실에서 생후 3개월된 아들 윤 모 군을 세면대에 빠트려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신 씨는 아기를 안고 경찰서를 찾아 실수로 떨어뜨렸다고 허위 신고를 하려다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에 인도된 아기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은 건졌지만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신 씨가 평소 산후 우울증을 겪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신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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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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