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김대희 씨 배임 혐의로 피소

입력 2015.03.0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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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의 회삿돈 횡령으로 파산 위기에 몰린 것으로 알려진 연예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이 개그맨 김준호 씨와 김대희 씨 등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는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권한 대행을 맡은 유재형 씨가 김준호 코코엔터테인먼트 전 공동대표, 김대희 전 이사 등 4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고소장에서 김 씨 등의 행위로 회사와 채권자 그리고 주주들이 입은 손해가 크며 김준호 씨 측의 일방적인 언론 보도로 마치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이미 폐업 또는 파산에 이른 것으로 잘못 알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까지 김 씨 측과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는 회사의 폐업과 관련한 진실공방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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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김준호·김대희 씨 배임 혐의로 피소
    • 입력 2015-03-06 17:24:48
    사회
대표의 회삿돈 횡령으로 파산 위기에 몰린 것으로 알려진 연예기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이 개그맨 김준호 씨와 김대희 씨 등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는 코코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 권한 대행을 맡은 유재형 씨가 김준호 코코엔터테인먼트 전 공동대표, 김대희 전 이사 등 4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고소장에서 김 씨 등의 행위로 회사와 채권자 그리고 주주들이 입은 손해가 크며 김준호 씨 측의 일방적인 언론 보도로 마치 코코엔터테인먼트가 이미 폐업 또는 파산에 이른 것으로 잘못 알려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말까지 김 씨 측과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는 회사의 폐업과 관련한 진실공방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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