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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정부군·반군, 동부지역서 중화기 철수
입력 2015.03.06 (17:27) 국제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휴전협정에 따라 동부 지역에서 중화기 철수를 시작했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4일 1차로 중화기를 남동부 전선에서 철수시켰고 2차로 다연장 포대 등도 철수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데니스 푸시린 반군 대표는 정부군의 중화기 철수를 환영하며, 반군도 지난 1일 교전지역에서 중화기를 모두 철수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5일 발효된 휴전협정에는 전면적인 교전 중단, 포로교환과 함께 비무장지대 설정을 위해 정부군과 반군이 동등한 거리로 중화기를 철수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대부분에서는 포성이 멈춘 가운데 러시아로 넘어간 우크라이나 난민이 귀국길에 오르는 등 주민들도 일상을 되찾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4일 1차로 중화기를 남동부 전선에서 철수시켰고 2차로 다연장 포대 등도 철수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데니스 푸시린 반군 대표는 정부군의 중화기 철수를 환영하며, 반군도 지난 1일 교전지역에서 중화기를 모두 철수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5일 발효된 휴전협정에는 전면적인 교전 중단, 포로교환과 함께 비무장지대 설정을 위해 정부군과 반군이 동등한 거리로 중화기를 철수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대부분에서는 포성이 멈춘 가운데 러시아로 넘어간 우크라이나 난민이 귀국길에 오르는 등 주민들도 일상을 되찾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우크라 정부군·반군, 동부지역서 중화기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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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6 17:27:32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휴전협정에 따라 동부 지역에서 중화기 철수를 시작했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4일 1차로 중화기를 남동부 전선에서 철수시켰고 2차로 다연장 포대 등도 철수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데니스 푸시린 반군 대표는 정부군의 중화기 철수를 환영하며, 반군도 지난 1일 교전지역에서 중화기를 모두 철수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5일 발효된 휴전협정에는 전면적인 교전 중단, 포로교환과 함께 비무장지대 설정을 위해 정부군과 반군이 동등한 거리로 중화기를 철수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대부분에서는 포성이 멈춘 가운데 러시아로 넘어간 우크라이나 난민이 귀국길에 오르는 등 주민들도 일상을 되찾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4일 1차로 중화기를 남동부 전선에서 철수시켰고 2차로 다연장 포대 등도 철수준비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데니스 푸시린 반군 대표는 정부군의 중화기 철수를 환영하며, 반군도 지난 1일 교전지역에서 중화기를 모두 철수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15일 발효된 휴전협정에는 전면적인 교전 중단, 포로교환과 함께 비무장지대 설정을 위해 정부군과 반군이 동등한 거리로 중화기를 철수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대부분에서는 포성이 멈춘 가운데 러시아로 넘어간 우크라이나 난민이 귀국길에 오르는 등 주민들도 일상을 되찾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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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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