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남부 일대를 덮친 최고 시속 180㎞의 강풍과 폭우로 운전중이던 41살 남자가 바위에 깔려 숨지는 등 3명이 사망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발 가르데나 지역에서는 시속 130㎞의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스키장 곤돌라 운행이 중단됐고, 곤돌라에 타고 있던 2백여 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바람에 뜯겨 나간 체육관 지붕 조각에 맞아 여성 2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발 가르데나 지역에서는 시속 130㎞의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스키장 곤돌라 운행이 중단됐고, 곤돌라에 타고 있던 2백여 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바람에 뜯겨 나간 체육관 지붕 조각에 맞아 여성 2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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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중남부 강풍·폭우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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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6 17:27:32
이탈리아 중남부 일대를 덮친 최고 시속 180㎞의 강풍과 폭우로 운전중이던 41살 남자가 바위에 깔려 숨지는 등 3명이 사망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발 가르데나 지역에서는 시속 130㎞의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스키장 곤돌라 운행이 중단됐고, 곤돌라에 타고 있던 2백여 명이 구조됐습니다.
또 바람에 뜯겨 나간 체육관 지붕 조각에 맞아 여성 2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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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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