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키스탄 반정부 지도자 이스탄불서 피살
입력 2015.03.06 (18:26)
수정 2015.03.0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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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반정부 지도자인 우마라리 쿠브바토프가 터키 수도 이스탄불에서 피살됐습니다.
터키 경찰은 쿠브바토프가 현지시각 5일 밤 이스탄불 파티흐 지역에서 괴한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쿠브바토프가 숨지기 전 한 남성과 말다툼을 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쿠브바토프는 2012년 타지크 야권을 연합해 반정부 단체를 창설한 뒤 20년 넘게 집권중인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에 맞서왔습니다.
타지크 정부는 쿠브바토프에 대해 국가전복 혐의로 수배령을 내리고 추적중이었고, 쿠브바토프는 터키와 러시아 등에서 은닉 생활을 해왔습니다.
터키 경찰은 쿠브바토프가 현지시각 5일 밤 이스탄불 파티흐 지역에서 괴한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쿠브바토프가 숨지기 전 한 남성과 말다툼을 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쿠브바토프는 2012년 타지크 야권을 연합해 반정부 단체를 창설한 뒤 20년 넘게 집권중인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에 맞서왔습니다.
타지크 정부는 쿠브바토프에 대해 국가전복 혐의로 수배령을 내리고 추적중이었고, 쿠브바토프는 터키와 러시아 등에서 은닉 생활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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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지키스탄 반정부 지도자 이스탄불서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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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6 18:26:16
- 수정2015-03-06 19:01:40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반정부 지도자인 우마라리 쿠브바토프가 터키 수도 이스탄불에서 피살됐습니다.
터키 경찰은 쿠브바토프가 현지시각 5일 밤 이스탄불 파티흐 지역에서 괴한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쿠브바토프가 숨지기 전 한 남성과 말다툼을 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쿠브바토프는 2012년 타지크 야권을 연합해 반정부 단체를 창설한 뒤 20년 넘게 집권중인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에 맞서왔습니다.
타지크 정부는 쿠브바토프에 대해 국가전복 혐의로 수배령을 내리고 추적중이었고, 쿠브바토프는 터키와 러시아 등에서 은닉 생활을 해왔습니다.
터키 경찰은 쿠브바토프가 현지시각 5일 밤 이스탄불 파티흐 지역에서 괴한이 쏜 총에 머리를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쿠브바토프가 숨지기 전 한 남성과 말다툼을 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쿠브바토프는 2012년 타지크 야권을 연합해 반정부 단체를 창설한 뒤 20년 넘게 집권중인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에 맞서왔습니다.
타지크 정부는 쿠브바토프에 대해 국가전복 혐의로 수배령을 내리고 추적중이었고, 쿠브바토프는 터키와 러시아 등에서 은닉 생활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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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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