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월 무역적자 418억 달러…전달보다 8.4%↓

입력 2015.03.06 (23:43) 수정 2015.03.0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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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었지만 수입 감소 폭이 더 커 무역수지 적자가 줄었습니다.

지난 1월 무역수지 적자는 418억 달러로 한달 전보다 38억 달러, 8.4%가 줄었다고 미국 상무부가 발표했습니다.

수출은 천894억 달러로 한달 전보다 56억 달러, 수입은 2천312억 달러로 94억 달러가 줄었습니다.

상무부는 원유값 하락과 서부 항만 노사 갈등으로 수입 감소 폭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과의 무역은 30억 6천8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한 달 전보다 적자폭이 38%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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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06 23:43:13
    • 수정2015-03-07 00:46:19
    국제
미국의 지난달 수출과 수입이 모두 줄었지만 수입 감소 폭이 더 커 무역수지 적자가 줄었습니다.

지난 1월 무역수지 적자는 418억 달러로 한달 전보다 38억 달러, 8.4%가 줄었다고 미국 상무부가 발표했습니다.

수출은 천894억 달러로 한달 전보다 56억 달러, 수입은 2천312억 달러로 94억 달러가 줄었습니다.

상무부는 원유값 하락과 서부 항만 노사 갈등으로 수입 감소 폭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과의 무역은 30억 6천8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한 달 전보다 적자폭이 38%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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