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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스콘신주에서 10대 흑인 경찰 총 맞아 숨져
입력 2015.03.08 (03:07) 국제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10대 흑인 청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매디슨 시의 한 아파트에서 19살 흑인 청년이 경찰관과 격투를 벌이던 중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미주리주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나 총을 쏜 경찰의 인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코발 매디슨 시 경찰국장은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안에서 소란이 일어나는 것을 듣고 내부로 진입했다 청년의 공격을 받자 총을 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알은 한 발 이상 발사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코발 국장은 청년이 무장한 상태였는지는 모르지만, 사건 현장을 초기 조사한 결과 총기류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가족들은 이 청년이 토니 로빈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 소식이 알려지자 흑인들을 위주로 시민들이 현장에 몰려들어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고 외치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매디슨 시의 한 아파트에서 19살 흑인 청년이 경찰관과 격투를 벌이던 중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미주리주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나 총을 쏜 경찰의 인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코발 매디슨 시 경찰국장은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안에서 소란이 일어나는 것을 듣고 내부로 진입했다 청년의 공격을 받자 총을 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알은 한 발 이상 발사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코발 국장은 청년이 무장한 상태였는지는 모르지만, 사건 현장을 초기 조사한 결과 총기류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가족들은 이 청년이 토니 로빈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 소식이 알려지자 흑인들을 위주로 시민들이 현장에 몰려들어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고 외치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10대 흑인 경찰 총 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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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8 03:07:30
미국 위스콘신 주에서 10대 흑인 청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매디슨 시의 한 아파트에서 19살 흑인 청년이 경찰관과 격투를 벌이던 중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미주리주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나 총을 쏜 경찰의 인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코발 매디슨 시 경찰국장은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안에서 소란이 일어나는 것을 듣고 내부로 진입했다 청년의 공격을 받자 총을 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알은 한 발 이상 발사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코발 국장은 청년이 무장한 상태였는지는 모르지만, 사건 현장을 초기 조사한 결과 총기류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가족들은 이 청년이 토니 로빈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 소식이 알려지자 흑인들을 위주로 시민들이 현장에 몰려들어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고 외치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매디슨 시의 한 아파트에서 19살 흑인 청년이 경찰관과 격투를 벌이던 중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미주리주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나 총을 쏜 경찰의 인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코발 매디슨 시 경찰국장은 폭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안에서 소란이 일어나는 것을 듣고 내부로 진입했다 청년의 공격을 받자 총을 쐈다고 설명했습니다.
총알은 한 발 이상 발사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코발 국장은 청년이 무장한 상태였는지는 모르지만, 사건 현장을 초기 조사한 결과 총기류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지만, 가족들은 이 청년이 토니 로빈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건 소식이 알려지자 흑인들을 위주로 시민들이 현장에 몰려들어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고 외치며 항의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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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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