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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군중, 폭탄 테러 꾸미던 청년 2명 집단구타 살해
입력 2015.03.08 (05:42) 연합뉴스
말리에서 성난 군중이 폭탄 테러를 저지르려던 청년 2명을 붙잡아 죽이고 시신을 불태웠다.

서부 아프리카 말리에서 가장 큰 도시인 북부 가오에서 7일(현지시간) 2명의 청년이 강변에 있는 한 경찰서 인근에 폭탄을 설치하고 원격조종해 터뜨리려다 군중에게 발각돼 이 같은 변을 당했다고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의 한 소식통이 AFP에 전했다.

이번 사건은 같은 날 수도 바마코의 나이트클럽에서 무장괴한들의 총격에 유럽인 2명 등 5명이 사망한 직후 발생했다.
  • 말리 군중, 폭탄 테러 꾸미던 청년 2명 집단구타 살해
    • 입력 2015-03-08 05:42:06
    연합뉴스
말리에서 성난 군중이 폭탄 테러를 저지르려던 청년 2명을 붙잡아 죽이고 시신을 불태웠다.

서부 아프리카 말리에서 가장 큰 도시인 북부 가오에서 7일(현지시간) 2명의 청년이 강변에 있는 한 경찰서 인근에 폭탄을 설치하고 원격조종해 터뜨리려다 군중에게 발각돼 이 같은 변을 당했다고 유엔 평화유지군 소속의 한 소식통이 AFP에 전했다.

이번 사건은 같은 날 수도 바마코의 나이트클럽에서 무장괴한들의 총격에 유럽인 2명 등 5명이 사망한 직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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