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군-반군, 동부 중화기 철수완료 선언

입력 2015.03.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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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이 현지시각으로 7일 휴전협정에 따라 동부 지역에서 중화기 철수를 완료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우크라 정부군의 발렌틴 페디체프 대령은 정부군이 휴전협정이 제시한 시한인 7일 중화기 철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도 220㎜ 우라간 로켓포를 비무장지대 밖으로 이동시키고 있으며 소형인 그라드 미사일은 철수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 국가의 중재로 지난달 12일 서명돼 15일 발효된 휴전협정은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을 종식하기 위해 반군과 정부군 양측이 50에서 140㎞ 폭의 비무장지대를 만들어 이달 7일까지 이 구역 밖으로 중화기 철수를 완료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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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정부군-반군, 동부 중화기 철수완료 선언
    • 입력 2015-03-08 09:58:19
    국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분리주의 반군이 현지시각으로 7일 휴전협정에 따라 동부 지역에서 중화기 철수를 완료했다고 선언했습니다. 우크라 정부군의 발렌틴 페디체프 대령은 정부군이 휴전협정이 제시한 시한인 7일 중화기 철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도 220㎜ 우라간 로켓포를 비무장지대 밖으로 이동시키고 있으며 소형인 그라드 미사일은 철수를 완료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 국가의 중재로 지난달 12일 서명돼 15일 발효된 휴전협정은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을 종식하기 위해 반군과 정부군 양측이 50에서 140㎞ 폭의 비무장지대를 만들어 이달 7일까지 이 구역 밖으로 중화기 철수를 완료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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