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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 납품비리’ 해군 장성급 간부도 연루
입력 2015.03.08 (10:01) 수정 2015.03.08 (18:54) 사회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오늘 통영함 탑재장비의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로 예비역 소장 임 모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임 씨는 해군 본부 전력분석 시험평가단장으로 근무하던 2009년 통영함에 장착할 음파탐지기의 시험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해 특정 납품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임 씨가 이미 구속된 예비역 대령 김 모 씨와 함께 근무하면서 시험평가서 위조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이들이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았는지도 수사 중입니다.
앞서 합수단은 미국의 한 한인 방산업체 측이 통영함과 소해함에 들어가는 음파탐지기 등 장비를 2천억 원 대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방위사업청 간부들에게 무더기로 금품을 살포한 사실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
임 씨는 해군 본부 전력분석 시험평가단장으로 근무하던 2009년 통영함에 장착할 음파탐지기의 시험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해 특정 납품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임 씨가 이미 구속된 예비역 대령 김 모 씨와 함께 근무하면서 시험평가서 위조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이들이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았는지도 수사 중입니다.
앞서 합수단은 미국의 한 한인 방산업체 측이 통영함과 소해함에 들어가는 음파탐지기 등 장비를 2천억 원 대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방위사업청 간부들에게 무더기로 금품을 살포한 사실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
- ‘통영함 납품비리’ 해군 장성급 간부도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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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8 10:01:53
- 수정2015-03-08 18:54:44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오늘 통영함 탑재장비의 시험평가서를 조작한 혐의로 예비역 소장 임 모 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임 씨는 해군 본부 전력분석 시험평가단장으로 근무하던 2009년 통영함에 장착할 음파탐지기의 시험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해 특정 납품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임 씨가 이미 구속된 예비역 대령 김 모 씨와 함께 근무하면서 시험평가서 위조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이들이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았는지도 수사 중입니다.
앞서 합수단은 미국의 한 한인 방산업체 측이 통영함과 소해함에 들어가는 음파탐지기 등 장비를 2천억 원 대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방위사업청 간부들에게 무더기로 금품을 살포한 사실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
임 씨는 해군 본부 전력분석 시험평가단장으로 근무하던 2009년 통영함에 장착할 음파탐지기의 시험평가서를 허위로 작성해 특정 납품업체에 특혜를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임 씨가 이미 구속된 예비역 대령 김 모 씨와 함께 근무하면서 시험평가서 위조를 공모한 것으로 보고 이들이 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았는지도 수사 중입니다.
앞서 합수단은 미국의 한 한인 방산업체 측이 통영함과 소해함에 들어가는 음파탐지기 등 장비를 2천억 원 대에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방위사업청 간부들에게 무더기로 금품을 살포한 사실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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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기자 seo01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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