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많은’ 한화-LG 경기, 이틀 연속 매진

입력 2015.03.08 (14:51) 수정 2015.03.0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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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이틀 연속 매진됐다.

한화 구단은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경기의 1만3천명 규모 관중석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2000년 유료 시범경기가 등장한 이후 처음으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경기는 지난해 꼴찌에 머문 한화가 김성근 감독의 부임으로 어떻게 변화했는지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해서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날 한화는 집중력과 적극성을 보이며 9-3 대승을 이끌며 더욱 기대를 모았다.

예매 관람표 구매자는 7일 8천104명, 8일 8천710명으로 하루 사이 600명 이상 늘었다.

2000년부터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무료로 개방됐지만, 한화는 올해 정규시즌 주말 입장요금의 30% 금액에 입장권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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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기 많은’ 한화-LG 경기, 이틀 연속 매진
    • 입력 2015-03-08 14:51:19
    • 수정2015-03-08 14:52:14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가 이틀 연속 매진됐다. 한화 구단은 8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경기의 1만3천명 규모 관중석 입장권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2000년 유료 시범경기가 등장한 이후 처음으로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경기는 지난해 꼴찌에 머문 한화가 김성근 감독의 부임으로 어떻게 변화했는지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해서 야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전날 한화는 집중력과 적극성을 보이며 9-3 대승을 이끌며 더욱 기대를 모았다. 예매 관람표 구매자는 7일 8천104명, 8일 8천710명으로 하루 사이 600명 이상 늘었다. 2000년부터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무료로 개방됐지만, 한화는 올해 정규시즌 주말 입장요금의 30% 금액에 입장권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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