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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월 수출 48.9% 급증…무역흑자 최대
입력 2015.03.08 (15:17) 국제
중국의 2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48.9% 급증한 데 힘입어 사상 최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2월 수출액이 1조400억 위안, 우리 돈 약 182조 천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월 중국의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1% 줄어든 6천661억 위안을 기록해 2월 무역흑자는 3천705억 위안, 우리 돈 64조9천억으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해관총서는 올해 1월과 2월 무역에 변동폭이 컸던 것은 춘제의 요인이 크게 작용했고 유럽연합과 미국, 아세안 등 주요국에 대한 수출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이 수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중국 2월 수출 48.9% 급증…무역흑자 최대
    • 입력 2015-03-08 15:17:38
    국제
중국의 2월 수출이 지난해보다 48.9% 급증한 데 힘입어 사상 최대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해관총서는 2월 수출액이 1조400억 위안, 우리 돈 약 182조 천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8.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월 중국의 수입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1% 줄어든 6천661억 위안을 기록해 2월 무역흑자는 3천705억 위안, 우리 돈 64조9천억으로 집계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해관총서는 올해 1월과 2월 무역에 변동폭이 컸던 것은 춘제의 요인이 크게 작용했고 유럽연합과 미국, 아세안 등 주요국에 대한 수출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이 수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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