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불태산서 불…전국 산불 잇따라

입력 2015.03.08 (16:44) 수정 2015.03.0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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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 불태산에서 불이 나 산림 3만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14대와 소방차 1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험한 지형과 강풍, 건조한 날씨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앞서 오전 11시쯤 강원도 고성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5천여 제곱미터가 불탔습니다.

산림청은 이밖에도 강원도 강릉시와 청주의 야산에 불이 나는 등 오늘 전국 곳곳에서 산불 8건이 발생해 산림 4만 3천여 제곱미터가 소실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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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장성 불태산서 불…전국 산불 잇따라
    • 입력 2015-03-08 16:44:39
    • 수정2015-03-08 20:40:37
    사회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전남 장성군 진원면 불태산에서 불이 나 산림 3만여 제곱미터를 태우고 7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헬기 14대와 소방차 1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험한 지형과 강풍, 건조한 날씨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앞서 오전 11시쯤 강원도 고성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5천여 제곱미터가 불탔습니다.

산림청은 이밖에도 강원도 강릉시와 청주의 야산에 불이 나는 등 오늘 전국 곳곳에서 산불 8건이 발생해 산림 4만 3천여 제곱미터가 소실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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