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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IS 대응’ 이라크 파병 강력 부인
입력 2015.03.08 (22:51) 국제
이란군이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대응하기 위한 자국 군대의 이라크 파병을 강력히 부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산 피루자바디 이란군 참모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자국 영토는 자국 군대가 지켜야 한다"면서 "이라크에 대한 이란의 군사적 지원은 고문 역할에 한정됐다"고 강조했다고 타스님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피루자바디 참모초장은 또, "미국의 중동 파병처럼 방위나 평화유지를 구실로 다른 나라에 파병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면서, "이라크에 군사적 자문을 제공하는 것은 미군이 아랍권의 군사적 질서를 어지럽게 한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산 피루자바디 이란군 참모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자국 영토는 자국 군대가 지켜야 한다"면서 "이라크에 대한 이란의 군사적 지원은 고문 역할에 한정됐다"고 강조했다고 타스님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피루자바디 참모초장은 또, "미국의 중동 파병처럼 방위나 평화유지를 구실로 다른 나라에 파병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면서, "이라크에 군사적 자문을 제공하는 것은 미군이 아랍권의 군사적 질서를 어지럽게 한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란, ‘IS 대응’ 이라크 파병 강력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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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8 22:51:31
이란군이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대응하기 위한 자국 군대의 이라크 파병을 강력히 부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하산 피루자바디 이란군 참모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자국 영토는 자국 군대가 지켜야 한다"면서 "이라크에 대한 이란의 군사적 지원은 고문 역할에 한정됐다"고 강조했다고 타스님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피루자바디 참모초장은 또, "미국의 중동 파병처럼 방위나 평화유지를 구실로 다른 나라에 파병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면서, "이라크에 군사적 자문을 제공하는 것은 미군이 아랍권의 군사적 질서를 어지럽게 한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산 피루자바디 이란군 참모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자국 영토는 자국 군대가 지켜야 한다"면서 "이라크에 대한 이란의 군사적 지원은 고문 역할에 한정됐다"고 강조했다고 타스님뉴스가 보도했습니다.
피루자바디 참모초장은 또, "미국의 중동 파병처럼 방위나 평화유지를 구실로 다른 나라에 파병하는 것은 허용될 수 없다"면서, "이라크에 군사적 자문을 제공하는 것은 미군이 아랍권의 군사적 질서를 어지럽게 한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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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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