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0분쯤 인천 옹진군 백령도 연화리 군사격장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주민 41살 노 씨가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를 밟아 다쳤습니다.
노 씨는 왼쪽 발에 골절상 등을 입고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청도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매설된 지뢰가 터지면서 숨졌습니다.
노 씨는 왼쪽 발에 골절상 등을 입고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청도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매설된 지뢰가 터지면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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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령도서 약초 캐던 주민 지뢰추정 물체 밟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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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8 22:52:51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인천 옹진군 백령도 연화리 군사격장 야산에서 약초를 캐던 주민 41살 노 씨가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를 밟아 다쳤습니다.
노 씨는 왼쪽 발에 골절상 등을 입고 백령도에서 인천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군과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청도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매설된 지뢰가 터지면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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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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