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당국 “넴초프 살해 용의자 5명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15.03.08 (2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수사당국이 유력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를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 5명을 체포해 법원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넴초프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위원회 대변인 블라디미르 마르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르킨은 이들 5명이 넴초프 살해를 기획하고, 실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추가로 범죄에 연루된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현지 언론은 5명의 용의자가 앞서 연방수사위원회가 넴초프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힌 러시아 남부 캅카스 출신의 자우르 다다예프와 안조르 쿠바셰프, 그리고 이들의 친척 등이라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 당국 “넴초프 살해 용의자 5명 구속영장 신청”
    • 입력 2015-03-08 22:54:13
    국제
러시아 수사당국이 유력 야권 지도자 보리스 넴초프를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 5명을 체포해 법원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넴초프 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위원회 대변인 블라디미르 마르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마르킨은 이들 5명이 넴초프 살해를 기획하고, 실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추가로 범죄에 연루된 용의자들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현지 언론은 5명의 용의자가 앞서 연방수사위원회가 넴초프 살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힌 러시아 남부 캅카스 출신의 자우르 다다예프와 안조르 쿠바셰프, 그리고 이들의 친척 등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