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해변에 둥지 튼 가마우지 5천 쌍

입력 2015.03.09 (06:46) 수정 2015.03.0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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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해변을 장악한 바닷새들의 거대하고 오묘한 장관을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아르헨티나와 칠레 남부를 아우르는 파타고니아 해안인데요.

자세히 보니 검은색의 뭔가가 이곳 모래사장을 빈틈없이 뒤덮고 있습니다.

해변을 차지한 이들은 5천 3백 쌍의 가마우지인데요.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바닷새의 생태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무인 항공기를 통해 이곳에 정착한 가마우지들의 모습을 한눈에 담았습니다.

감탄이 나올 정도로 촘촘하게 둥지를 틀고 저마다 알을 품을 가마우지들!

둥지 수도 2천 개 넘고 전체 면적만 무려 2천 제곱미터에 육박한다는데요.

마치 낯설고 거대한 바닷새들의 제국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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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해변에 둥지 튼 가마우지 5천 쌍
    • 입력 2015-03-09 06:47:29
    • 수정2015-03-09 07: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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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해변을 장악한 바닷새들의 거대하고 오묘한 장관을 감상해보시죠.

<리포트>

아르헨티나와 칠레 남부를 아우르는 파타고니아 해안인데요.

자세히 보니 검은색의 뭔가가 이곳 모래사장을 빈틈없이 뒤덮고 있습니다.

해변을 차지한 이들은 5천 3백 쌍의 가마우지인데요.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바닷새의 생태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무인 항공기를 통해 이곳에 정착한 가마우지들의 모습을 한눈에 담았습니다.

감탄이 나올 정도로 촘촘하게 둥지를 틀고 저마다 알을 품을 가마우지들!

둥지 수도 2천 개 넘고 전체 면적만 무려 2천 제곱미터에 육박한다는데요.

마치 낯설고 거대한 바닷새들의 제국을 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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