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무속인 44살 박모 씨와 박 씨의 9살 아들이 거실에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제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박 씨는 목을 맨 상태였으며, 박 씨의 아들 목 부위에도 목졸림 흔적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서 박 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발견 당시 박 씨는 목을 맨 상태였으며, 박 씨의 아들 목 부위에도 목졸림 흔적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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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서 무속인 모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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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9 09:27:59
어제 오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무속인 44살 박모 씨와 박 씨의 9살 아들이 거실에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제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박 씨는 목을 맨 상태였으며, 박 씨의 아들 목 부위에도 목졸림 흔적이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서 박 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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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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