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외부전문가 발전위 구성…11월 발전계획 발표

입력 2015.03.09 (0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현정 전 대표의 직원 성희롱, 폭언 논란과 정명훈 예술감독 처우 문제로 내분을 겪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신뢰도 회복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향은 이같은 내용의 발전위원회 구성안을 이사회에서 의결해 서울시 의회에 보고했습니다.

발전위원회는 클래식 음악 전문가와 외국 기획공연 전문가, 변호사와 이사회 이사진 등 10명 안팎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특별조사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서울시향 핵심 5대 분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시향의 신뢰도를 회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향 외부전문가 발전위 구성…11월 발전계획 발표
    • 입력 2015-03-09 09:44:59
    사회
박현정 전 대표의 직원 성희롱, 폭언 논란과 정명훈 예술감독 처우 문제로 내분을 겪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신뢰도 회복을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발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향은 이같은 내용의 발전위원회 구성안을 이사회에서 의결해 서울시 의회에 보고했습니다. 발전위원회는 클래식 음악 전문가와 외국 기획공연 전문가, 변호사와 이사회 이사진 등 10명 안팎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서울시의회와 서울시 특별조사의 지적사항을 반영해 서울시향 핵심 5대 분야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시향의 신뢰도를 회복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