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육 당국이 불공정 논란을 빚어온 대학입시 가산점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북경청년보는 위안구이런 중국 교육부장이 어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대입시험에서 지역적 배려정책을 제외한 모든 가산점 제도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위 부장은 통일된 시험문제로 응시하는 제도를 내년까지 모두 25개 성·시·자치구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앞서, 지난해 문·이과를 통합한 새로운 대입시험을 시행하는 방안을 발표하는 등 대입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경청년보는 위안구이런 중국 교육부장이 어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대입시험에서 지역적 배려정책을 제외한 모든 가산점 제도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위 부장은 통일된 시험문제로 응시하는 제도를 내년까지 모두 25개 성·시·자치구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앞서, 지난해 문·이과를 통합한 새로운 대입시험을 시행하는 방안을 발표하는 등 대입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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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가산점 폐지 등 대입제도 개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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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9 10:51:01
중국 교육 당국이 불공정 논란을 빚어온 대학입시 가산점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북경청년보는 위안구이런 중국 교육부장이 어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대입시험에서 지역적 배려정책을 제외한 모든 가산점 제도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위 부장은 통일된 시험문제로 응시하는 제도를 내년까지 모두 25개 성·시·자치구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앞서, 지난해 문·이과를 통합한 새로운 대입시험을 시행하는 방안을 발표하는 등 대입제도 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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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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