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경찰서는 도로를 낸다며 금정산 그린벨트를 훼손한 혐의로 범어사 소속 모 암자의 스님 49살 손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마을에서 자신의 사찰로 이어지는 폭 3.5m 길이 1.1km의 도로를 내면서 모두 6천여㎡의 그린벨트 땅을 무단으로 형질 변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천200만 원 상당의 산림을 불법 벌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말사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범어사 법인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손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마을에서 자신의 사찰로 이어지는 폭 3.5m 길이 1.1km의 도로를 내면서 모두 6천여㎡의 그린벨트 땅을 무단으로 형질 변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천200만 원 상당의 산림을 불법 벌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말사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범어사 법인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린벨트 훼손 범어사 말사 스님 3명 입건
-
- 입력 2015-03-09 11:08:30
부산 금정경찰서는 도로를 낸다며 금정산 그린벨트를 훼손한 혐의로 범어사 소속 모 암자의 스님 49살 손모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마을에서 자신의 사찰로 이어지는 폭 3.5m 길이 1.1km의 도로를 내면서 모두 6천여㎡의 그린벨트 땅을 무단으로 형질 변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천200만 원 상당의 산림을 불법 벌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말사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범어사 법인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
-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공웅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