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강사 상납 의혹’ 교수 징계 절차…경찰 고발
입력 2015.03.09 (11:58)
수정 2015.03.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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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시간강사들로부터 상납을 받은 의혹에 대한 KBS 보도와 관련해 창원대가 진상 조사를 벌인 뒤 조만간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창원대는 지난주 시간강사들을 상대로 정기적인 상납이 있었는지 조사했으며 박 모 교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인 뒤 이번 주 진상조사위원회를 거쳐 징계 요청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남이주민센터는 박 교수가 시간강사로부터 수 년 동안 정기적으로 돈을 받은 정황이 있다며 입금 내역이 담긴 통장과 고발장을 오늘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박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간강사 6명으로부터 모두 4천4백만 원의 강의료를 해당 학과 중국인 유학생 통장으로 받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창원대는 지난주 시간강사들을 상대로 정기적인 상납이 있었는지 조사했으며 박 모 교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인 뒤 이번 주 진상조사위원회를 거쳐 징계 요청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남이주민센터는 박 교수가 시간강사로부터 수 년 동안 정기적으로 돈을 받은 정황이 있다며 입금 내역이 담긴 통장과 고발장을 오늘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박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간강사 6명으로부터 모두 4천4백만 원의 강의료를 해당 학과 중국인 유학생 통장으로 받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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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강사 상납 의혹’ 교수 징계 절차…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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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9 11:58:55
- 수정2015-03-09 16:25:17
교수가 시간강사들로부터 상납을 받은 의혹에 대한 KBS 보도와 관련해 창원대가 진상 조사를 벌인 뒤 조만간 징계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창원대는 지난주 시간강사들을 상대로 정기적인 상납이 있었는지 조사했으며 박 모 교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인 뒤 이번 주 진상조사위원회를 거쳐 징계 요청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남이주민센터는 박 교수가 시간강사로부터 수 년 동안 정기적으로 돈을 받은 정황이 있다며 입금 내역이 담긴 통장과 고발장을 오늘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박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간강사 6명으로부터 모두 4천4백만 원의 강의료를 해당 학과 중국인 유학생 통장으로 받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창원대는 지난주 시간강사들을 상대로 정기적인 상납이 있었는지 조사했으며 박 모 교수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인 뒤 이번 주 진상조사위원회를 거쳐 징계 요청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남이주민센터는 박 교수가 시간강사로부터 수 년 동안 정기적으로 돈을 받은 정황이 있다며 입금 내역이 담긴 통장과 고발장을 오늘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박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간강사 6명으로부터 모두 4천4백만 원의 강의료를 해당 학과 중국인 유학생 통장으로 받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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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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