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금’ 구본길·이라진·전희숙, 개인전 우승

입력 2015.03.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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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의 개인전 승자가 모두 가려졌다.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1위를 달리는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7∼8일 전남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계환(서울메트로)을 15-8로 물리쳤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이라진(인천 중구청)이 윤지수(안산시청)를 15-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플뢰레 전희숙(서울시청)은 결승에서 임승민(충북도청)을 13-7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국내 1인자 정진선(화성시청)이 출전하지 않은 남자 에페에서는 권영준(익산시청)이 박경두(해남군청)를 14-13으로 따돌리고 짜릿한 우승을 거뒀다.

남자 플뢰레 정상에는 권영호를 15-12로 꺾은 하태규(이상 대전도시공사)가 올랐다.

최인정은 신아람(이상 계룡시청)을 15-12로 따돌리고 여자 에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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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 금’ 구본길·이라진·전희숙, 개인전 우승
    • 입력 2015-03-09 13:40:47
    연합뉴스
제44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의 개인전 승자가 모두 가려졌다. 국제펜싱연맹(FIE) 랭킹 1위를 달리는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7∼8일 전남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계환(서울메트로)을 15-8로 물리쳤다.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이라진(인천 중구청)이 윤지수(안산시청)를 15-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 플뢰레 전희숙(서울시청)은 결승에서 임승민(충북도청)을 13-7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국내 1인자 정진선(화성시청)이 출전하지 않은 남자 에페에서는 권영준(익산시청)이 박경두(해남군청)를 14-13으로 따돌리고 짜릿한 우승을 거뒀다. 남자 플뢰레 정상에는 권영호를 15-12로 꺾은 하태규(이상 대전도시공사)가 올랐다. 최인정은 신아람(이상 계룡시청)을 15-12로 따돌리고 여자 에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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