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서울 을지로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달말 임기가 만료되는 대표이사의 후임자를 빨리 선출하라고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에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정부 눈치를 보며 사장 인선을 미루면서 회사 경영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나 노조가 반대하는 부적절한 인사가 선임되면 노사 관계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지만 현 대표이사에 대한 유임이나 교체 안건은 상정하지 않고, 재무제표 승인 등의 일반 경영 사항만 안건으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정부 눈치를 보며 사장 인선을 미루면서 회사 경영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나 노조가 반대하는 부적절한 인사가 선임되면 노사 관계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지만 현 대표이사에 대한 유임이나 교체 안건은 상정하지 않고, 재무제표 승인 등의 일반 경영 사항만 안건으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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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노조 “후임 사장 빨리 선임하라…낙하산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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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9 14:21:04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서울 을지로 대우조선해양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달말 임기가 만료되는 대표이사의 후임자를 빨리 선출하라고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에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정부 눈치를 보며 사장 인선을 미루면서 회사 경영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나 노조가 반대하는 부적절한 인사가 선임되면 노사 관계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지만 현 대표이사에 대한 유임이나 교체 안건은 상정하지 않고, 재무제표 승인 등의 일반 경영 사항만 안건으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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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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