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홍보하고 패럴림픽 운동을 확산하는 기념일이 제정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매년 3월 9일이 속한 주의 주말을 '패럴림픽 데이'로 삼아 기념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2018년 3월 9일에 개막한다.
올해 기념일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체육계, 정관계 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김연아 조직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평창 패럴림픽이 끝나고 나서는 장애인체육회로 사업을 넘겨 기념일 행사가 계속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럴림픽 데이는 장애인 엘리트 체육, 패럴림픽의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개최된다.
영국, 독일 등의 국가도 패럴림픽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바꾸고 패럴림픽 개최의 열기를 높였다.
특히 2012년 런던 대회를 1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휠체어 선수와 테니스를 해 국민의 패럴림픽 참여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패럴림픽은 장애를 완벽히 극복한 엘리트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지구촌 축제로 인간 승리의 감동, 극복 의지를 전파한다.
개최국은 대회를 준비해 치러내는 과정에서 시설물에 대한 장애인들의 접근성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까지 개선되는 혁신을 경험하곤 한다.
조양호 평창 조직위 위원장은 "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에 진입하려면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동계 올림픽은 많이 알려졌지만 패럴림픽은 그렇지 않아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공익광고를 통해 평창 패럴림픽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매년 3월 9일이 속한 주의 주말을 '패럴림픽 데이'로 삼아 기념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2018년 3월 9일에 개막한다.
올해 기념일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체육계, 정관계 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김연아 조직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평창 패럴림픽이 끝나고 나서는 장애인체육회로 사업을 넘겨 기념일 행사가 계속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럴림픽 데이는 장애인 엘리트 체육, 패럴림픽의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개최된다.
영국, 독일 등의 국가도 패럴림픽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바꾸고 패럴림픽 개최의 열기를 높였다.
특히 2012년 런던 대회를 1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휠체어 선수와 테니스를 해 국민의 패럴림픽 참여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패럴림픽은 장애를 완벽히 극복한 엘리트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지구촌 축제로 인간 승리의 감동, 극복 의지를 전파한다.
개최국은 대회를 준비해 치러내는 과정에서 시설물에 대한 장애인들의 접근성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까지 개선되는 혁신을 경험하곤 한다.
조양호 평창 조직위 위원장은 "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에 진입하려면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동계 올림픽은 많이 알려졌지만 패럴림픽은 그렇지 않아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공익광고를 통해 평창 패럴림픽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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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해 3월에 평창대회 기념 ‘패럴림픽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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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09 14:40:20
평창 동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을 홍보하고 패럴림픽 운동을 확산하는 기념일이 제정됐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매년 3월 9일이 속한 주의 주말을 '패럴림픽 데이'로 삼아 기념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은 2018년 3월 9일에 개막한다.
올해 기념일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체육계, 정관계 인사, 시민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일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나경원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집행위원, 김연아 조직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평창 패럴림픽이 끝나고 나서는 장애인체육회로 사업을 넘겨 기념일 행사가 계속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럴림픽 데이는 장애인 엘리트 체육, 패럴림픽의 정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개최된다.
영국, 독일 등의 국가도 패럴림픽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바꾸고 패럴림픽 개최의 열기를 높였다.
특히 2012년 런던 대회를 1년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휠체어 선수와 테니스를 해 국민의 패럴림픽 참여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패럴림픽은 장애를 완벽히 극복한 엘리트 선수들이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루는 지구촌 축제로 인간 승리의 감동, 극복 의지를 전파한다.
개최국은 대회를 준비해 치러내는 과정에서 시설물에 대한 장애인들의 접근성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까지 개선되는 혁신을 경험하곤 한다.
조양호 평창 조직위 위원장은 "우리가 진정한 선진국에 진입하려면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동계 올림픽은 많이 알려졌지만 패럴림픽은 그렇지 않아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직위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공익광고를 통해 평창 패럴림픽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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