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서 벌목하던 인부 1명 나무에 맞아 숨져

입력 2015.03.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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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1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의 한 야산에서 숲가꾸기 사업 벌목 작업을 하던 인부 64살 이모 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동료 인부가 벌목한 17미터 길이의 낙엽송이 계획한 방향 반대쪽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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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서 벌목하던 인부 1명 나무에 맞아 숨져
    • 입력 2015-03-09 15:06:47
    사회
오늘 오전 7시 1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의 한 야산에서 숲가꾸기 사업 벌목 작업을 하던 인부 64살 이모 씨가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 씨가 동료 인부가 벌목한 17미터 길이의 낙엽송이 계획한 방향 반대쪽으로 쓰러지는 바람에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 현장 관계자들을 불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한 뒤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형사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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