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 판매대금 9억 원 횡령 50대 전 과장 구속

입력 2015.03.09 (15: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던 양곡 도매업체에서 판매대금 9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5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강릉시의 한 양곡도매업체에서 경리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소매상에 양곡을 팔고 받은 대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모두 167차례에 걸쳐 9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횡령한 돈을 개인 빚을 갚는데 다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양곡 판매대금 9억 원 횡령 50대 전 과장 구속
    • 입력 2015-03-09 15:46:41
    사회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던 양곡 도매업체에서 판매대금 9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57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강릉시의 한 양곡도매업체에서 경리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소매상에 양곡을 팔고 받은 대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모두 167차례에 걸쳐 9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횡령한 돈을 개인 빚을 갚는데 다 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